[라포르시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보건의료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사회 보건의료분야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열린다.
공모전에는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그 외 비영리 단체 모두 참가 가능하다.
심평원은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관의 아이디어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업으로 추진하며, 사업에 필요한 지원금 및 물품은 심평원 임직원 성금과 예산으로 지원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통해 5팀 안팎으로 선정하고 이후 2차(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정 업무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보건의료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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