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천시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인천 거주 부평구 거주 20대 남성의 가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의 부모와 누나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모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20대인 누나 A씨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긴급이송하고 접촉자인 부모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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