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시병원회는 지난 1일 병원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갑식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새 회장에 고도일 원장(고도일병원)을 추대했다.

고도일 회장은 전임 김 회장의 잔여임기인 2021년 정기총회까지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윤해영 부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된 제42차 정기총회를 오는 6월18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종전과는 달리 학술대회를 포함한 부대행사는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하지 않고 운영위원회에서 그 일정과 방법을 다시 논의키로 했다.

고도일 회장은 “주어진 잔여임기 동안 서울시병원회의 활성화와 회원병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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