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지난 28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48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많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19명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우리병원 ‘미래의 50년’을 생각할 때”라며, “병원 신축 등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교직원 모두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함께 현재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초유의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교직원의 희생과 봉사, 노력으로 슬기롭게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위해 병원 환경과 진료여건 개선 등 내실화에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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