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박경우 의료혁신실장,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최은화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 국제진료센터 박진균 교수
사진 왼쪽부터 박경우 의료혁신실장,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최은화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 국제진료센터 박진균 교수

[라포르시안]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의료진 및 보건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관리 시스템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웹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 세미나는 박경우 서울대병원 의료혁신실장을 좌장으로, 국제진료센터 박진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 소아청소년과 감염분과 최은화 교수,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가 코로나 19에 대한 감염관리 및 진단 방법, 소아와 성인 환자 치료의 임상 경험 등을 발표했다.

실시간 참여로 진행된 웹 세미나에는 약 25개 국가에서 800여명의 의료진이 시청하여 한국 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서울대병원이 어떻게 병원 감염을 관리하고 있는지와 더불어 사례가 많지 않은 소아 환자에 대한 치료 경험에 관심이 집중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웹 세미나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국제의료협회가 공동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료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관리 시스템에 세계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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