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네오펙트와 업무제휴…AI와 재활치료 접목

[라포르시안] 힘찬병원은 지난 23일 재활 헬스케어기업 ㈜네오펙트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제휴에 따라 양 기관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관절〮척추질환 환자 재활치료에 접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긴밀한 상호 정보교환과 신기술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디지털 재활기기 및 재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네오펙트는 근골격계와 신경계 환자들의 재활을 위한 AI기반 재활기기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절·척추 수술 후 재활치료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