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분당서울대병원(원장 백롱민)이 봄을 맞아 병원 1층 로비 갤러리 'SPACE-U'에 전시회를 개최했다. 

'바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주최하고 n갤러리(대표 임경희)가 기획했다. 김은지, 정찬균, 최현희 작가 3인의 작품 25점을 선보이며 오는 5월 28일 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걱정이 많은 시기이지만 환자와 고객은 물론 교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새 봄 맞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병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문화예술 작품의 관람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감성과 여유를 되찾아 스트레스는 해소하고 몸과 마음은 치유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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