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지난 10일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과 함께 간호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세돈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미래한국당 김기선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미래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당과 간호협회는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신종감염병과 고령화에 따른 질병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여, 국민의 안전과 국민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간호 정책을 개선하고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책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종 감염병 대비 공공의료 강화 및 간호인력 확충 ▲간호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간호법 제정 ▲종합·체계적 업무추진을 위한 간호정책 전담부서 설치 ▲국민안전을 위한 간호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간호서비스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실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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