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라포르시안] 일본 도쿄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 연속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폭증하고 있다. 

일본 NHK는 10일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도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708명으로 증가했다.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144명, 9일 181명, 10일 189명으로 3일 연속 최대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한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과 대학, 운동시설, 극장, 전시장 등 6개 업종의 휴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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