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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10일째 의정부성모병원에 응원과 격려 쏟아져

[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째 폐쇄 중인 가운데 의료진과 병원을 향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의료진과 남아있는 환자들의 추가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9일 약 9,000만원 상당의 레벨 D 보호구 2,000세트와 일회용 가운 1만장을 병원에 기증했다. 현재 병원에서는 하루 약 200벌이상의 레벨D 보호구와 마스크, 덧신, 안면보호구, 수술용 모자 등이 고강도멸균(H2O2훈증) 방역과 소독에 사용하고 있다. 

지역내 단체와 주민도 응원과 걱려를 보내고 있다.

의정부시 상공회의소는 직접 찾아와 위로를 전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이 영웅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병원에 게시하며 교직원을 위로했다. 의정부시 자원봉사자 센터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대형 현수막으로 보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보건의료노조에서도 함께 응원의 현수막을 걸었다.

의정부교구 송산성당 교우들은 ‘병원 내부에서 감염방지와 방역작업으로 직원들이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는 소식을 듣고 간식 1,500개를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의정부시 금오동 파리바게트 블루밍점에서도 빵 500개를 기증했다. 

박태철 병원장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지역주민 분들의 위로에 힘입어 감염전파를 원천 차단하고 재 개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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