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김석연)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동부병원은 원내 사랑나눔후원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독거노인, 기타 위기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세트(식료품, 마스크, 손소독제, 건강관리수첩 등으로 구성)를 마련했다.

구호물품은 동대문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7곳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병원 사랑나눔후원회는 2004년 발족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의료비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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