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마취 상태의 여성환자를 성추행하고 동료 간호사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서울의 모대형병원 인턴이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받게 됐다. 

의사협회는 8일 정례브리핑 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관련 기사: 마취 상태 여성환자 성추행한 인턴..."성범죄 의사 면허제한 절실">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인턴이 환자와 동료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았으나 최근 다시 복귀해 근무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의협은 해당 인턴에 대해서 중앙윤리위에 징계심의를 요청할 것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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