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는 지난 3월 심장병 환자 지원을 위한 ‘세비카®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1,7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08년 첫 심혈관계 제품을 출시하면서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 지원을 시작했다.

고혈압치료제 세비카®가 발매된 2012년부터는 ‘세비카®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처방 1정 당 1원씩을 적립해 기부해왔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12년 간 24회에 걸쳐 약 2억 6,500여만원의 기부금을 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이 회사 김대중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의료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의 필요성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업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약품을 통해 얻은 수익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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