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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빼기, 사마귀제거 등 표피병변 종류 따라 정확한 진단 필요해

<신촌이에스의원 박상혁 대표원장> 

얼굴에 점 하나가 전체적인 인상까지 달라 보이게 할 수 있다. 몸에 있는 큰 점이나 눈가에 작은 덩어리가 모여 있는 형태의 비립종 등의 표피 병변은 눈에 크게 띄지 않아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특히 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감염이 원인인 병변은 통증은 없지만 점과 같이 다른 표피병변과 달리 타인에게 옮길 수 있는 전염성과 다른 부위에 쉽게 번지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러한 표피 병변은 피부 겉면에 발생되지만 표피층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안쪽인 진피층까지 뿌리가 깊어질 수 있다. 작은 점으로 시작하더라도 뿌리 깊은 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니 발견 초기에 점빼기 레이저 시술로 확실히 제거해주면 재시술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튀어나온 점, 얼굴이나 몸에 난 점이 클 경우 뿌리 깊은 모반일 확률이 높다. 이와 같은 경우에도 1회 시술로 제한적인 결과를 바라기보다 4~5주 간격으로 2~4회의 반복적인 레이저 시술을 진행해야하며 깨끗이 제거가 되지 않는다면 점제거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점빼기 레이저는 표피병변에 해당하는 다양한 병변제거가 가능하다. 점보다 넓게 분포되어 있는 검버섯이나 흑자, 비립종, 한관종, 튀어나와 있는 쥐젖 및 사마귀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병변 이외 주변 조직손상은 거의 없이 정교하게 깎아내는 방법인 ‘어븀야그 레이저’로 흉터 걱정을 낮춘 확실한 제거가 가능하다. 하지만 얼굴에 넓게 다량으로 분포하고 있는 주근깨나 잡티 등의 색소 제거는 얼굴 전체에 걸쳐 시술이 가능한 색소레이저를 이용해야 한다.

신촌 이에스 의원 박상혁 원장은 "점빼기는 간단해보여도 시술자의 숙련도 및 축적된 노하우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육안으로 구분이 쉽지 않은 표피병변의 경우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문레이저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에서 제거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사마귀제거는 타인에게 전염되는 병변의 특징을 인지하고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더라도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점빼기 레이저를 통해 시술이 가능하고 일부 세포파괴 주사로도 진행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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