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자사 해열진통제 '게보린정'이 리뉴얼 발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제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품질 향상에 초점을 뒀다. 

정제의 낱알 사이즈를 길이와 두께를 최적화된 비율로 디자인해 현재의 90% 크기로 줄여 여성과 고령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삼진제약은 강조했다. 

균질과립화 기술로 기존보다 약 70%까지 붕해 속도를 높여 더욱 빠른 속효성도 확보했다. 

리뉴얼된 게보린은 내달 1일 발매 예정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명성을 이어온 게보린의 리뉴얼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약품의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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