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자살예방센터는 프로골퍼 신지애(세마스포츠마케팅) 선수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6,500장을 기부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신지애 선수는 지난 3월 초 자살유가족 가정과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2,0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신 선수가 기부한 마스크는 전국 17개 광역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보내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감염 취약 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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