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
서울시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

[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김병관)은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두 명이 완치돼 3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원한 환자 2명은 20대 여성과 30대 남성 환자로, 치료 후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김병관 원장은 “해당 환자들은 비교적 짧은 기간 입원 후 완치돼 퇴원하는 사례로, 공공병원의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 확보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 지정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면서 선별진료소와 함께 국민안심호흡기클리닉을 새로 개소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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