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26일부터 3개 병동(125병상)을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과 치료를 위한 전용병상으로 전환했다. 확진자를 태운 첫 앰뷸런스가 병원으로 진입해 격리병동 전용 출입구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격리병동 이송을 위해 여러 대의 앰뷸런스가 병원으로 진입을 대기하고 있는 모습.

구급대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진이 이송된 환자의 인적사항을 상호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증환자가 앰뷸런스에서 내려 의료진으로부터 전용병동으로 안내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안내와 방역을 위해 여러 명의 의료진과 방역요원들이 격리병동 전용 출입구 현장으로 가고 있다.

응급센터 앞 선별진료소를 방문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자가격리 중인 의료진이 있어 인력배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료과를 불문하고 자발적으로 격리병동으로 나선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진이 TFT 회의실(격리병동밖)에 모여 환자상태 및 병동 운영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격리병동 내에서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들 모습.

<사진 제공: 대구가톨릭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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