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부산지역에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확진자 2명 중 1명은 2001년생 남성으로, 21일 두통으로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확진자는 1963년생 여성으로, 21일 기침과 오한 증세로 해운대백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6시 30분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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