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테라젠이텍스는 21일 작년 매출 1,38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8.1%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원, 당기순이익은 588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했다.

공정 개선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과 고정비, 변동비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관계기업인 항암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가 지난해 12월 상장하면서 이에 따른 투자 손익이 증가했다.

장민후 테라젠이텍스 부장은 “제약바이오 의약품 유통 등 전 분야에서 매출 향상과 원가 절감에 나서는 등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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