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수 51명으로 늘어...환자 16명 격리해제

권영진 대구시장이 19일 오전 코로나19 지역 상황과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9일 오전 코로나19 지역 상황과 대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전체 환자수가 50명을 넘어섰다. 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은 모두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 이에 따라 31번째 환자 관련 사례는 15명(동일한 교회 14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으로 늘었고, 보건당국의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19일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집계로 총 51명이다.

이 가운데 16명의 환자가 격리해제됐고, 35명이 격리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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