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독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는 아미노산 영양수액제인 아미노플라즈마®(성분명 아미노플라즈마5%E주)를 이달 중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브라운에 따르면 아미노플라즈마®는 비경구 영양수액제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포함해 아르기닌, 아스파트르산 등 총 17종의 아미노산과 전해질을 함유한 독일 수입 완제품이다. 경구나 위장관을 통해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아미노산 및 전해질을 보급해주는 용도로 사용한다.
아미노플라즈마®는 단백질 손실로 인해 신체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체내 세포의 항상성 (Amino-acid Homeostasis)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음식으로만 일일 아미노산 권장량을 충족하기 힘든 노인의 경우 경구로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비브라운 코리아 채창형 대표는 “아미노플라즈마®는 아미노산 수액제 중 가장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을 제공하면서도 수준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으로 일반 환자는 물론 중증 환자들까지 효과적으로 활력을 개선시킨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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