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지역혁신형의과학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장기려기념암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진, 혁신형의사과학자 연구원 및 주요 교수 등을 대상으로 VR 및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지역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단과 부경대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공동주최했다.

교육 및 특강을 기획하고 직접 강연한 부경대 안예찬 교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AI 기술을 헬스케어ㆍ의료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산업으로 접목하면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은 “최근 UCLA health 업무협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했던 ‘CES 2020 박람회’와 미국 우수병원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관하며 4차 산업의 최신경향을 읽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최근 포스텍, 유니스트, 부경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의료와 빅데이터, AI, VR을 접목한 융합의학의 학습과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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