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내에서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인 30세 여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돼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28번 환자는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또 11번째(25세 남성, 한국인) 환자는 바이러스 검사에서 두 번 음성으로 나와 지난 10일 국내에서 네 번째로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3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와 함께 식사했다가 2차 감염됐던 6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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