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의료연대 제주지부
사진 제공: 의료연대 제주지부

[라포르시안]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급폭행과 갑질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대병원 H교수의 두 번째 재판이 7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재판부에서 진행된 가운데 의료연대 제주지부가 법원 앞에서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관련 기사: 환자 돌보는 치료사 때리고 꼬집고 발밟고...제주대병원 교수 상습폭행 논란>

이날 피켓시위에 참여한 제주대병원 양영수 분회장은 "갑질 H교수의 문제는 명확하다. 법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파렴치한 상습폭행·갑질 H교수를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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