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방역협회는 6일 정오께 남대문시장 식당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국민 홍보 및 호소문을 발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의사협회에서 최대집 회장, 방상혁 부회장, 박종혁 대변인, 홍원수 대한방역협회장,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호소문에서 "적법한 소독과 방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사멸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지역사회의 감염 우려 시설과 공간은 적절한 소독과 방제를 마치고 24시간 이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역 약품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독 및 방제약품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양 단체는 "이들 제품은 식픔의약품안전처와 국립환경과학원의 국내 규격과 미국 환경보허청(EPA) 등 국제 규격에 적합하며, 관련 공인 인증을 획득하고 살균 및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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