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장항문전문클리닉 중앙항외과의 윤상민 원장이 지난 29일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 그림책 2종을 기부했다.

기부된 도서는 ‘그래 그렇게 펑펑 울어도 돼’와 ‘수두괴물’로 두 동화책 모두 윤상민 원장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출판물이다.

지난 12월에는 아름다운재단에 그림책 2종 300권을 기부하였고, 이는 중랑구 지역 아동을 위한 동네 책장만들기 사업과 중랑구 내 지역 아동센터에 배포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의예과를 졸업하고 현재 안양 중앙항외과에서 진료를 보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윤상민 원장은 세 아이를 둔 아버지로 진료를 보며 틈틈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동화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윤상민 원장은 “연말연시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등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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