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올리패스(대표이사 정신)는 지난 23일 아주대의료원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경퇴행성 질환 및 재생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혁신적 의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보유 연구시설 공동 활용 ▲의생명과학분야 인적자원 계발 및 지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올리패스는 투과성이 우수한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만드는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통증·고지혈증·황반변성·당뇨·고형암 등 질환의 RNA 치료제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박해심 아주대학교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특히 신경퇴행성 질환 및 재생 분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실험동물을 이용한 유효성 평가 연구 및 의생명과학 분야 인적자원 교류 등의 분야에 있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신 올리패스 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당사 고유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기반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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