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부광약품은 28일 지난해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73.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9억원으로 13.5%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2018년 발생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 매출 반영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술매출이 제외된 매출은 전년대비 5%대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기존 사업부문은 견고한 성장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요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문약 처방 실적이 외부데이터인 유비스트 기준으로 약 8% 성장을 했고, 올해부터 신규 도입 제품군의 매출과 일반의약품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더해져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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