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베스티안 병원은 16일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보다 안전한 시술 및 수술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해 한국 의료서비스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정 기간은 3년간으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하다.

베스티안 병원은 “충북 오송 의료첨단복합단지 내에 위치한 종합병원이자 중증화상센터를 갖춘 화상질환에 특화된 병원으로서 특히 화상흉터 재건수술 등이 필요한 외국인 환자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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