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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톡.톡] 하이푸+색전술 병행치료로 자궁선근증 치료 효과 향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진단을 받은 여성은 37만 명을 넘어섰다.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에 있어야 할 조직이 자궁을 벗어나 골반의 복막 내에 있는 것으로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우리나라 전체 여성 중 12~18%에서 발병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은 자궁근종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졌다. 과거 자궁선근증은 수술로만 치료하기가 어려워 자궁적출을 진행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진통제, 호르몬제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이 시행됐다.

최근 20대와 30대 여성에게도 자궁선근증의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비침습적 치료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만일 가임기의 여성 중 생리통, 골반통, 골반 압박, 신경통, 하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궁선근증을 비롯한 여성 질환을 의심해보고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비침습적 치료이자 자궁을 보전하는 하이푸가 칼을 대지 않아 절개와 출혈이 없다는 특징을 기반으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일반적인 자궁선근증의 경우 하이푸 단독 시술로도 좋은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선근증 내 혈류량이 과다하거나 병변이 넓게 분포, 신경과 밀접한 위치에 있는 경우 하이푸 치료가 어렵다. 또한 치료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부작용 및 합병증의 우려가 상존하며 치료 효과가 저조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 설계가 진행돼야 한다.

이에 본원에서는 혈류의 과다 공급을 막아주는 색전술과 하이푸를 병행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색전술은 자궁내막조직의 영양을 공급해주는 혈관을 막아 자궁선근증의 증상을 완화하고, 하이푸 시술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하이푸와 색전술을 병행해 진행할 경우 치료의 횟수를 줄여 부작용과 합병증의 우려를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궁선근증은 극심한 생리통과 생리 과다, 하혈 등 여성의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대표 질환 중 하나이며, 치료를 미룰 시 난임의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수술적인 부담이 있는 경우 하이푸를 통해 절개와 출혈 없이 자궁을 보존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니 고려해보길 바란다.

도움말: 서울하이케어의원 대표원장 김태희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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