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계명대 동산병원이 지난 9일 대강당에서 ‘제 3회 환자경험증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환자경험증진의 날은 전 직원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긍정적 경험을 디자인하고 이를 실천하는 환자중심 병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자경험매니저 개선활동 사례보고와 2020년 환자경험증진 캠페인에 대한 발표가 있진행됐다. 동산병원은 올해 ‘경청, 설명, 공감, 동산병원은 환자와 함께 행복한 환자경험을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환자경험증진 캠페인을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병원에 대한 환자의 경험이 긍정적일 때, 환자가 오고 싶은 병원이 될 수 있다”며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전문성과 더불어 환자를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대하는 인술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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