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인 이지스헬스케어(대표 김승수, 정미경)는 '이지스 전자차트'(eghis EMR 전자의무기록) 내 비급여과 진료 특화기능 등을 적용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이지스 전자차트 부가 기능으로는 ▲비급여 전용 차트(가칭) ▲이지스 EYE(가칭, 의원급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이지스 그림판, 펜차트 ▲이지스 전자차트 모바일 연동 서비스 등이다.

비급여 전용 차트(가칭)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과 같은 비급여 미용진료와 예약시스템과 환자 관리에 중심을 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자차트 영역으로 ▲환자 재방문율 관리 ▲내원 목적별 통계 ▲No show(예약 부도) 환자 관리 ▲기존 외래접수와 비급여차트의 외래차트 자료 일치 ▲전문성 있는 진료 및 진료지원 가능 ▲사전심사 기능 사용 가능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이지스 EYE는 의사의 진단 및 치료 방침에 필요한 기반 지식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의료 및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참고해 진단 및 치료를 보조한다.

이지스 전자차트 모바일 연동 서비스(가칭)은 ▲QR코드로 간편접수 ▲처방전 기록&관리 ▲진료비 영수증 기록&관리 ▲병원찾기 ▲PHR(개인의료기록) 데이터 백업 ▲복약알림 ▲진료 유의사항 전송 등의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이지스 그림판·펜차트는 이비인후과, 외과와 같이 전자차트 내에서 와콤 디지타이저를 이용하 그림이나 간단한 필기를 할 수 있다.

김승수 이지스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진료실에서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