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는 '제17회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교육 및 복지 시설 4곳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바티스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맞아 전세계 140여개국의 노바티스 임직원이 매년 하루를 해당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전세계 약 1만 6,500명의 임직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은 서울인강학교, 한빛맹아원, 홀트일산복지타운, 홍파복지원 쉼터요양원 등 장애인 교육 및 복지 시설에서 4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임직원들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장애아동과 함께 봄나들이 동물원 소풍을 나가는 한편, 시각장애아동 보호시설에는 밥차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대표이사는 "노바티스 기업이념인 'Caring & Curing'에 따라 올해 17회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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