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치과기자재 전문 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은 전국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유니트 체어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니트 체어 렌탈 서비스는 유니트 체어를 초기 비용 없이 매월 일정 사용료(15만5000원)를 내면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30개월의 의무 계약기간이 끝나면 고객에게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새 체어로 교체해 준다.

계약기간 동안 세일글로발 연계된 전국 협력사의 전문가가 치과를 직접 방문해 체어를 점검하며, 제품에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세일글로발에 따르면 렌탈 서비스 대상인 아작스 유니트 체어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키 작은 아동 환자도 쉽고 편안하게 착석할 수 있다. 세척이 용이한 석션 필터를 장착해 위생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하며, 모든 파이프라인이 미국에서 생산된 고품질 튜빙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세일글로발 안임준 대표는 “요즘 불경기로 체어 품질이 우수해도 초기 비용의 부담으로 구매를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단순히 제품을 임대해주는 렌탈이 아닌 전문성을 갖춘 전국 협력사의 담당 전문가가 직접 관리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세일글로발 고객만족센터(1599-28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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