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팜비오는 26일 사세 확장에 따른 품목 생산량 증가로 2020년 상반기에 충주공장 제조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충주공장 증설 허가와 동시에 EU-GMP 승인을 받고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약 8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신제품 도입과 수출까지 더해지는 3년 후에는 1,500억원을 기록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팜비오는 150억원을 투자해 2020년 말까지 내용 액제 생산 공사를 마치고 신청 서류 준비 및 밸리데이션을 완료해 2021년 충주공장의 EU-GMP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국팜비오 관계자는 “EU-GMP 준비부터 승인까지 함께 할 공장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집 중에 있으며, 사세 확장에 따라 여러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자 마케팅 PM, RA, PV, MA 등 여러 부서의 인재를 동시에 채용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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