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건국대병원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병원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특별 음악회를 펼쳤다.

이번 음악회 연주는 아트위캔(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가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연주가 끝나고 난 이후에는 아트위캔 연주자들이 관객들에게 무릎 담요를 선물했다.

건국대병원은 평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지하 1층 피아노 라운지에서 환자들을 위한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2018년 11월에는 3,000회 기념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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