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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네팔 출신 의사 등 4명 '모범귀화자'로 선정
김오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왼쪽)이 모범귀화자로 선정된 정제한씨(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포르시안] 법무부는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해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귀화자를 격려하기 위해 네팔출신 정제한씨 등 4명을 '2019년 모범귀화자'로 선정, 기념패와 함께 출입국우대카드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귀화자 4명은 국내에 정착한 이후 자기계발, 봉사활동, 이민자 정착지원에 힘쓰는 등 평소 국민들과 이민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사회통합에 기여해 왔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그 중 네팔 출신 정제한(48세) 씨는 1992년 서울대 어학연수생으로 입국한 후 봉사를 위해 의료인의 길을 선택했고,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2014년 귀화했다. 현재 경주시립노인전문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의사라는 직업으로써 환자를 대하기보다는 '행복을 주는, 행복을 나누는 의사'가 되려고 빠른 진료보다는 세심하고 정성어린 진료를 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씨는 "한국에서 그동안 힘겨운 날들이 많았으나 대한민국 의사가 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면서 "한국에서 얻은 것이 너무 많아서 여기가 축복의 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진규 기자  hope11@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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