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보령홀딩스는 11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정균 운영총괄 사내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 대우로 입사,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수익성강화를 목표로 내부 경영체계 개선, 투자우선순위 재설정, 바이젠셀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사업과 함께 수평적 조직 문화 정착을 주도했다.

김 대표는 “한국은 세계시장의 부분이기에 우리 밖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에서 기회를 탐색하고, 제약산업뿐만 아니라 IT기술과 헬스케어가 융합되어 가는 미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서도 기회를 찾아 투자를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이사는 겸직하던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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