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7일 경기도 오산 청호지역 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인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진행했다.

지멘스는 지난 2012년부터 지멘스 모바일 클리닉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4,000명의 의료취약층 어린이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다.

대한영상의학회 의료봉사회 소속 의료진 및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초음파진단기기, 체외진단기기 등 지멘스의 최신 검진 장비로 특수 제작된 대형버스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검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 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앞으로도 모바일 클리닉 이동 건강 검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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