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원제약은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에서 ‘원종현 선수와 함께 하는 희망 나누기 장대원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종현 선수와 장대원은 5천만 원 상당의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500개를 마산회원구에 기부했다. 기증된 장대원은 마산회원구 내 저소득 계층,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종현 NC다이노스 선수(투수)는 지난 2015년 청천벽력 같은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올라 12회의 항암 치료와 1년 5개월의 재활 거쳐 프로에 다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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