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안국약품은 9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합 판정은 지난해 11월 ISO 37001 최초 인증 심사를 받은 이후 3년 주기로 인증 갱신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 회사는 ISO 37001 인증 갱신을 위해 CP 전문부서의 권한 및 역할 확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CP규정 준수교육 등 윤리경영을 강화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ISO37001 인증 재심사의 적합을 계기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은 윤리경영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기업의 숭고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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