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6일 국립암센터가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 및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하는 ‘홈커밍데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들의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원활한 가정·학교·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1부에서는 이준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완치자의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최영주 HD행복연구소 강사가 ‘행복한 마음관리: 감정 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박미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장기 생존자의 학교 복귀 경험’을 주제로 참석자와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미니 스튜디오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 본부장은 “암 경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며 치료를 넘어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심리적 지지와 문화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사진예술교육활동인 ‘아이엠 카메라’, 음악으로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올림#콘서트’ 등 암 경험자를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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