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동화약품은 제9대 연구소장으로 이마세 전무(사진)를 영입하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세마 연구소장은 앞으로 제3호 신약 ‘밀리칸주’, 골다공증치료제 ‘DW1350’, 제23호 신약 ‘자보란테’ 등 동화약품 신약개발 R&D을 총괄 담당한다.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석사,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 약학 박사를 수료했다. 1995년 일본 큐슈대학교 약학부 조교수를 거쳐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 의약화학·정신신경계약물 박사 후 과정, 메디프렉스 연구소 연구총괄 디렉터로 근무했다.

최근에는 건일제약 R&D 본부장을 비롯해 현대약품 중앙연구소 연구소장·부사장, JW중외제약 제제원료 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이 연구소장은 “좋은 신약이면서 동시에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신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