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 국제당뇨병연맹 총회’에서 ‘글로벌·아시아 비만 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노보 노디스크의 글로벌 메디컬어페어 닉 파이너가 좌장을 맡았고, 캐나다 앨버타의대 아르야 샤르마 교수, 영국 버밍험대학 대사시스템연구소 아브드 타하니 교수, 캐럴 르 루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만성질환인 비만과 당뇨병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비만 만성질환인가 생활습관 선택인가’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또한 ‘아시아에서 비만 관리하기’ 주제로 한국 케이스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라나 아즈파 자파 한국 노보 노디스크 사장은 “국제당뇨병연맹 총회를 통해 ‘비만=질환’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비만 관련 정보 및 데이터들을 공유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만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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