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한국스트라이커(주)(대표 강지영)로부터 ‘첨단수술실 최고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스트라이커는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의료분야에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1976년 한국에 진출했다.

동산병원과 한국스트라이커는 지난달 29일 체결된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 첨단의료시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구축 노하우를 전수해 보건 및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국내외 첨단수술실 구축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 발굴 및 연계 ▲발굴된 의료기간에 동산병원 수술실 개방 ▲상호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동산병원 수술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통합수술실로, 첨단 4세대 로봇시스템을 구축한 2개의 로봇수술실을 갖추고 대구·경북 최초로 하이브리드 수술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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