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초도회의를 열고 제31대 회장단 선거일을 2020년 3월 10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거방법은 지난 제30대 회장단 재 선거와 같이 SMS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치협은 선거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선관위의 요청에 따라 겸직 발령을 통해 총무, 정보통신, 법제담당 사무처 직원 등으로 선거지원팀을 구성했다. 

치협은 선관위의 법적 자문을 위해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 대표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치협은 회원의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 회원신상프로그램을 개발해 협회 홈페이지(www.kda.or.kr)에 회원신상신고 메뉴를 추가하고, 본인 정보를 확인해 수정할 수 있도록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회원신상신고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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