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일본계제약기업협의회(KJPA)는 최근 서울시립은평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KJPA 회장인 요시이 나리히코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대표이사와 각 사의 회원, 그리고 회원 가족들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여했다.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 통해 총 2,600kg 김치를 은평구의 독거노인 230가구에 전달했다.

요시이 KJPA 회장은 “2020년에도 KJPA세미나를 계획하고 있고, 앞으로 세미나와 사회공헌활동을 격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JPA는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제약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련 기업의 모임으로 지난 2010년 4월 발족됐다. 현재 9개의 정회원사와 13개의 준회원사 등 총 22개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9곳 정회원사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에자이, 한국쿄와기린,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한국오노약품공업,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산텐제약, 한국다케다제약 등이다.

준회원사는 아지노모도제넥신, 한국아사히카세이메디칼, C&C 신약연구소, 시믹코리아, 디엠바이오, 인텔림코리아, 한국코와, 리니칼코리아, 니혼코덴코리아, 스즈켄 한국연락사무소, 다이호약품공업 서울주재원사무소, 한국테루모,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등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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