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이배원 인천나은병원 방사선사.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이배원 인천나은병원 방사선사.

[라포르시안]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 이배원 방사선사가 지난 15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제2차 2019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에서 우수보건의료기사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배원 방사선사는 현재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 진료지원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북한 이탈자 의료 나눔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인천 중구 소재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 방사선 피폭선량 경감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방사선사는 “앞으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 의료사업을 수행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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