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이무식 회장.
사진 왼쪽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이무식 회장.

[라포르시안]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난 15일 LW컨벤션에서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회장 이무식)와 농산어촌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는 1975년 한국농촌의학회로 창립된 이후 농어촌과 지역보건의 철학과 개념에 대해 이론적,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왔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보건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연구, 학술대회 개최, 지역보건 사업 전략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쪽은 지역보건 연구 수행에 대해 상호 기술 지원 및 자문, 공동 학술행사(학술대회, 세미나 등) 개최, 건강증진 및 농촌의학 지역보건을 위한 관련 지식·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이 협약을 통해 학문적 근거와 객관적 데이터를 도출해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사업 추진을 희망한다”며 “양 기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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